<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기억의_흔적 +277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했다

그리고
임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그리고
하늘나라는
모든 재산을 팔아
보물이 감추어진 밭을
값진 진주를 사는 것과 같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비유를 통해 전해져
귀있고 아는것이 허락 된 자와
깨닫지 못하게 해
돌이켜 용서를 받지 못하게
하시려는 자로 나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들어갈 수 있으며

그리고
열매 맺는 백성
어린아이 같은 자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
가난한자에게 있으며

그리고
자라나 큰 가지를 뻗는
작은 겨자씨 같으며
세리나 창기가
먼저 들어갈 것이며
부자는 들어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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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끝없는 욕망 때문인지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의 계속되는 숙명인지

옳고 옳지 않음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죄인지 죄가 아닌지
선인지 악인지 판가름 하는

심판관 노릇을 신께 맡기고
버리고 자유로워 진다면

나는
부끄러움 마저 없는
신과 함께 하는 창조물,

아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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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경험 속
좋지 않았던 기억이
가짜 현실을 만들고

실제로 있지도 않은
그것을 피하고 싶어
그려놓은 멋진 미래가
현실히 되기를 바라며

지금 따사로운 햇빛과
경험하고 숨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지금의 나를
계속 버리고 있지 않기를

왜냐하면
좋지 않은 지금이 금방
좋지 않은 과거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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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

기억의_흔적2011. 11. 15. 21:31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건

지금의 내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고

어쩌면 내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그 믿음에 호응하느라

무의식에 내가
만족스럽지 못한
나를 만들어 내고
있을찌도 모른다는

천천히 내면을 봐야 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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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면
그것이 아직 나의 내면에 들어와
내것이 되지 못해 그런것이다

마치 의식하지 못하고 숨쉬다가
의식하는 순간 숨쉬는 것이
편안하지 않은 것처럼

마음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요즘,
난 그것을 열심히 설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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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새

기억의_흔적2011. 10. 30. 21:56
어느 날 이었어
어디선가 날라온 새 한마리가
창가에 앉아 있었지
나는 신기한 마음으로 보고 있었어
그러자 새는 내가 있던 책상으로
날라오는 것이었어

나는 멍하니 보고 있다
호기심이 생겨서
놀라지 않게 손을 내밀었지
그러자 새는 푸드드득
옆의 탁자로 날라가 버렸어
아직 익숙해 지지 않았었나봐

나는 거기에 있는 새를 보며
밖으로 날라가고 싶은건지
여기가 편안한지
익숙해 지고 싶은건지 알 수 없어
한참을 보고있다
날개를 퍼덕이는 너를 보며
방안의 창문을 모조리 열었지

그러면서 나는 생각했지
다만 여기 있고 싶다면
둥지를 만들어 줄께
그것은 너의 선택이니까
그러나 나는 그것이
새장이 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

무엇보다 중요한건
너의 자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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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로부터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것은.

그 사람이 이상한 것은,
오늘 그렇게 좋은일이
계속 일어난 것은,
아침 공기가 기분좋은 것은,

내가 가진 창을 통하여
나의 마음에 투영 되는 것이니까.

콤플랙스에 묶여 있는 지
체크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어떤 것에,
나 혹은 다른 사람이
다른 의견이나 행동을 했을 때

왜 그랬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곧바로 감정적으로 대응 한다면
그건 콤플랙스이다

그리고 그건 상처에서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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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도해도 충분히 괜찮아
늦었다고 생각하는건 생각일 뿐

아닐까봐 시도하지 않는 것 보다
가볍게 시작해서 돌아와도 괜찮아
인생을 걸 만큼 확실한건 없으니

그저 그걸 하고 있을 때
지금 즐거우면 그걸로 족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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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와 힘

나 자신의 모습속에 가려진
초라하고 추악한모습까지
바라보고 마주하는 힘과 용기

다른 사람의 모습 속에 가려진
쓸쓸하고 비참한 모습까지
안고 사랑 할 힘과 용기

세상의 화려함 속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고 겪어갈 힘과 용기

그리고 그 모든것을 보고도
옳다 그르다 하지 않고
안고 사랑하고 보살피며
태산처럼 버티어 갈 힘과 용기

그것이 진정한 용기와 힘

기독교에서든 불교에서든
한의학이든 대체의학에서든
찾아 볼 수 있는 중요한 점은

흘러온 것이
내 안에서 흐르다가
흘러가게 하는 것인 듯 하다

물질이 내게 흘러와
사용 되어지지 않고
내게서 조차 흐르지 않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흘려 보내야
고여서 썩지 않는 듯 하다
그래야 다시 흘러 들어 올 테니.

음식도 마찬가지여서
그 안의 영양분과 생명 에너지도
어떤 것이 들어와 어떤 것이 남고
사용 되어지고
배출 되느냐 인 듯 하다

경험이나 기억,
마음이나 생각도 마찬 가지여서
상처로 인해 묶여 있다거나
고정관념으로 틀에 묶여 있는것도
잊고 흘려 보내야 하는 듯 하다
그래야 새로운 것을
새로운 마음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음이 몸에 영향을 주고,
다른 마음에, 자연과 세상에,
나아가 영의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도
흘러가는 하나의 흐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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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다

기억의_흔적2011. 9. 22. 23:12
게가 옆으로 걸으면서
앞으로 걸어야 한다고 한다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나의 얼굴이 열정으로
일그러져 있다면?

열마디 말보다
삶이다

마치 물에 던지 돌의 파장처럼
퍼져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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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것과 옳지 않은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잘 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

그 모든 것은내가
살아오면서만든 내 신념 일 뿐
그저 허상과 가짜 진리

다른 사람은 다른 삶으로
다른 옳음과 다른 신념

자, 무엇이 옳을까?
내 생각이 옳다고 말하고 싶은건
존재감을 얻고 싶은 몸부림일뿐

각자는 각자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다른 것은 있어도 틀린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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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기억의_흔적2011. 9. 19. 21:50
효율성이란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면
없어져도 괜찮은 것
또, 하나의 배움

그리고,
그것을 배움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보다

그때의
손끝, 다리, 배, 가슴, 머리의
오감으로 부터 전달되는
마음으로 부터의 느낌

아,
내가 그렇게 느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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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억의_흔적2011. 9. 17. 22:41
- 안녕

안녕!
나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인사한다

평안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야 한다는 것도 아닌
그저 "너는 지금 어떠니?"

안녕!
누군가도 나에게
그렇게 인사한다

어떤 뜻이 담겨 있고
혹은 없어도
내가 보낸 연결이
다시 메아리 처럼 돌아와
비로서 소통이 되고
의미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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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고래가....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그 고래가 춤추고 싶어 하더냐고
그녀가 묻는다

이건 머 거의 도통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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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

기억의_흔적2011. 9. 2. 15:09
- 둘 중 하나 -

생각으로 하느냐
마음으로 느끼느냐

머리로 하느냐
가슴으로 하느냐

해야하기 때문에 하느냐
진정으로 원하느냐

논리와 이성으로 하느냐
본성과 감성으로 느끼느냐

사랑에 대해서 설명하느냐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느냐

더 옳은 삶을 이야기 해 주느냐
안아주고 교감하느냐

물에 빠진사람에게 
수영을 배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주느냐
수영해 들어가, 안고 나와서 구해주느냐

개척하고 거슬러 올라가느냐
물을, 바람을 따라 흘러 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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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야 할 이유를 묻는다면

무언가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그 이유로 살아가기 라기보다

그냥 내가 여기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살아 갈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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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한 잔의 감사

여기,
물 한잔이 있으매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이
시원한 물이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이 살아 있으매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을
시원하게 해 줄
냉장고가 있으매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무더운 여름이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을
가져올 성한 육체가 있으매 감사하다

그리고그것을
담아서 먹을 수 있는 컵이 있는것이 감사하다

그리고 그것을
내 손에 들어오게 수고한 이들이 감사하다

그리고 나에게
물 한잔 살 돈이 있으매 감사하다

그리고 그렇게
천천히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이 여유가 감사하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 밑 바닥으로 부터
진정한 감사를 하고있는
그것이 감사하다

과거의 상처,
미래의 불안이 아닌
지금을 산다는것
그것으로 부터 뜻밖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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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채우는 순서

 

일단.

마음의 그릇을 조금만 씻으세요.

그래야 무엇을 담던 좋겠죠?

 

그리고, 햇빛에 말리세요

담은것이 물과 함께 젖지 않도록

 

그리고,

천천히 담을 것들을 생각하고서

조금씩 조금씩 옮겨 담으세요.

 

한꺼번에 담을 때

뜨거운 것이면 그릇이 깨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는,

또 조금씩 조금씩 먹어야 될테죠?

맛도 모르고 한꺼번에 먹으면 안될테니까.

 

짜릿한 무언가를 한꺼번에,

혹은 마음을 들여다 보지도 않고

무작정 무언가를 담지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해보도록 해요.

 

그게

마음을 채우는 순서랍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하면서

사람을 신중하게 사귀던 것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인가

그만큼 조심하며 신중하던것에 대해.

 

그냥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웃고 떠들고 하는 사이에

 

어쩌면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정말 평생을 같이할 친구들을

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조심 조심

사람들을 만나는것 보다는.

훨씬.

 

오늘 아는 사람들을

신나게 일촌 신청.

내일 또,


그저

기억의_흔적2011. 8. 21. 23:06

아주 천천히

눈을 감아

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아주 천천히

숨을 들여 마셔

 

그리고

숨과 함께 내 뱉는 거지

 

무엇일까

왜 그런것일까

생각 할 필요도 없어

 

숨을 쉴 뿐이고

살아 있을 뿐이야

 

그저

그것 뿐으로 행복한거란다.


조금 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더 재미있고 스펙터클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우러러 보는 멋진 여자였지만

서로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있고

한번 만 더 용기를 내서 연락 했으면 사귀었을 수도

 

기차의 옆자리에 앉았던 예쁜 여자와

서로 말을 붙이기 위해서 어쩔 줄 몰라하던 일이

거기서 끝나지 않고 기나긴 이야기가 되었을 수도

 

어느 카페의 옆자리에서

유명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하는 것을 들으며

나도 그 작품을 보게 안내해 달라며 연락처를 건내

그 사람과 좋은 친구가 될 수 도 있었을 듯하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못하고

조금 덜 흥미진진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지 못한 내가 못내 아쉽고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하게 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고

그냥 나는 조금 덜 재미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평안

기억의_흔적2011. 8. 21. 23:02

평안

그것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기 보다는

 

오히려

무슨 일이 있기 때문에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그저

여유롭고, 잔잔한 어떤 것을 넘어

 

어떤

마음 깊숙한 곳에서 부터 나를 감싸는 그 무엇

 

만약

내일 죽을 찌라도, 지금 기쁘게 살 수 있는 힘

 

지금,

평안하다.


좋은 사람

기억의_흔적2011. 8. 21. 23:01

무쇠처럼 단단하게

천하에 거칠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들과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하자

 

그것은 단단한 무언가로 가린것일 뿐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기 시작했다

 

정말로 강한사람은

갈등과 연약함을 밖으로 꺼내

자신을 숨기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도 겉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단단한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여전히

기억의_흔적2011. 8. 21. 23:01

이해할 수 없고

아무 설명도 해 주지 않지만

여전히 일어나는 일들을 있다.

 

마음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그래도

그냥 그런일이 일었났구나 하며

마음을 안고 한참을 웅크린 뒤,

 

받아들이기로 하니

예전 보다는 좀 나은 듯

 

여전히 나는 실수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니.

그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내가 본다면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내가 안다면

 

내가 미친 것일까?

그들이 미친 것일까?

 

차라리

그 모든것을 느끼지 않고

보지 않는다면

 

나는 정상이 되는 걸까?

회피하는 걸까?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부담을 준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더 큰 부담을 준다.

 

내가 당신은 좋아 할테니

나의 어떤 것에 부응해 달라고

자식에게 착한 아이를.

애인에게 외로움의 충족을.

돌봐주는 사람에게 인정을 요구한다

 

그들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던

그리고 무엇을 기대하던

그것에 부응하지 못하면

 

오히려 급하게 그를 거절하고

심지어 공격도 서슴치 않는다.

 

그것은 그저 이용하는 것일 뿐

사랑이 아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를 실망을 시켰지만

여전히 그가 지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기억의_흔적2011. 8. 21. 22:57

좀, 더...

잘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잘 안되었네?

 

가끔씩 그래야 하지만,

우리네는 자주 그러자나.

머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으네.

 

한 개 잘난것도 없이

여기까지 온것도 잘 한거라고 생각해

 

아직은 일어날 수 없겠지만

좀 앉아서 쉬는것도 한 방법이겠지.

 

남들처럼 평범하게도

살기 어렵지만

 

가다 가다 보면

이런것들이 모여 삶이 되는 거겠지.

 

그렇지 않은 남들 부러워도 하고,

이런 상황을 향해 돌도 던져 보고

거짓말도 하고, 멱살도 잡아봐

그게 인간이지

 

고귀한척, 거룩한척

극복할 수 있는 척하지 말고

그냥 덜썩 주저 않아.

엉엉 울어보던지 말이야

 

힘내라는 얘기는 안 할련다.

다만, 지나보니까 그런거가

별거 아니더란 얘기만 해줄께.

 

그러니까 당당히 가슴펴고

피하지 말고 맞닥뜨려.

어떻게든 될꺼야


갑자기

기억의_흔적2011. 8. 17. 23:21

갑자기

 

미친듯,

노래 하고 싶은 만큼

 

살아있는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막!

 

특히,

예쁜 얼굴 보다

살아있는 얼굴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