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나는 어렸을 때....
그러면 안된다고 배웠다....
나는 조금 커서....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배웠다....
나는 커서....
신이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고 배웠다....
....
그래서 나는 혼란스러워....
어떤것이 맞는지에 삶을 걸었었다....
수천권의 책을 읽고....
삶을 배우고....
심리학을 배우고....
신을 배웠다....
....
그러나 사람은 결국....
신이나 진리를 얘기할 때 조차도....
내면에는 오직 자신을 맞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하는 것 뿐이라는....
나도 그러했다는....
....
그 사실 앞에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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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두 개나 뒤로한 채

저녁도 못 먹고 참석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동대문

 

복정역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 동대문으로...

 

힘들 때, 혹은 울고 싶을때 가서 그런지

이상하게 화요모임은 혼자 오게 되는거 같으다.

 

나그네 인생길을 함께 걷는 사람과 늘 오고 싶었던 이곳.

나에게는 비밀 아지트 같은 곳이다.

 

내 신앙의 큰 영향과 출발이 되었고,

유일하게 마음놓고 울 수 있었던 이곳,

 

이곳 이라면,

나로 다시 삶을 시작 할 수 있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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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때 가까운 여기를
약간 따듯한 가을 날씨와
약간 선선한 바람.

행복처럼 좋은것은
의외로 아주 가까운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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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의 출사
인사동의 어느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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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하나로
시원한 공기 하나로
자유로운 느낌 하나로

그렇게
즐거운 일상 하나 하나로
행복한 삶을 만들수 있는 듯 하다

없는 기타를 있는듯 경연대회를 하고
돼지 잡기를 한다던지
따듯한 음식 냄새를 만든다던지

별거 아닌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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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당

일상_한_조각2010. 9. 26. 15:18
이런 식당이면 좋겠다
동네사람들이 아침에 졸린 눈으로
슬리퍼를 끌고 모여 침튀기며 먹을 수 있는 식당

커다란 창에 부딪히는 비를 볼수있는
햇살에 하루가 눈 부시게 시작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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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은 숨 쉴수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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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당_ #fb
- 눈이 보이지 않는 분과 맞잡은

눈이 보이시지 않는 분이
지하철이 잘못 세워져
제일 첫 칸의 문을 못 찾으신다

문이 닫힐 듯 급하게 솓을 뻗어
그분의 손을 잡아 문안으로.

왠지 잡는 순간의 이미지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분보다는 내가 더 감사했던건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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