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이야기_한_컷 +141

큰일이다.

마음이 고장난건가.

 

뭘 해도 재미 없구.

만사는 귀찮구.

잠은 잘 안오구.

일은 손에 안 잡혀서 능률이 안 오르고.

 

마음의 병인가.

 

새로 바뀐 자리가 공기가 안좋아서

머리가 안 돌아가는 건가.

 

만성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만사가 귀찮은건가.

 

이리 핑계

저리 핑계

 

계속....

이러면 안 되는데.


보스톤, 뉴욕,

밴쿠버, 토론토,

하와이, 시애틀, 시카고, 세일럼, 애틀랜타,

탄자니아

아이의 다섯가지 자유

 

①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여기의 일을 보고 듣고 감지하는 자유.
② 있는 그대로 생각할 수 있는 자유.
③ 있는 그대로 느끼는 자유.
④ 앞으로 바라는 일이 아니라 현재 바라는 것을 이루려고 하고 선택해 나가는 자유.
⑤ 척하는 연기에서 벗어나 진짜 되고 싶은 나를 그려볼 수 있는 자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

아이러니 하게도

시작조차 할 수 있으려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직

시작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고,

 

더이상 무언가를 숨길 수 있는 여력도 없고

더이상 포기할 것도 없는

인생의 제일 밑바닥에서

 

자기 자신을 만나

나는 문제가 있으며,

내 힘으로는 이것을 해결 할 수 없다는걸

가슴 아프게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누군가가 그런 나를 알까봐

민감하게 반응하던 것들이 사라지고

불안하던 마음이 점차로 줄어들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되고

 

그런 나를 점차로 오픈하게 됨으로써

숨기느라 쏟아던 에너지를 되찾게 된다.

 

바로 거기가

무언가를 시작 할 수 있게 되는 순간이다.

 

아주 밑바닥이라고 생각 하지만

여전이 무언가 자신을 숨기거나,

살아있는 자아을 발견한다면

아직은 아니다.

 

물에 빠져 곧 죽게 될 것 같은 사람은

오직 살기위해 그것에만 집중하고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스스로가 스스로 일 수 있다는 말은

 

존재 가치가  

다른 외부로 부터 시작되지 않고

내부로 부터 시작된다는 말이다.

 

스스로가 스스로 일 수 없는 상태에서

신이든, 격려와 교감의 타인이든

오히려 독이 되며

중독적 성향으로 나타나는 듯 하다.

 

"내"가 없는 상태에서는

다른 것으로 채운다면 이미 "나"는 없으므로

 

그것은

타인의 시선과

가치 없는 프라이드와 체면을 거부하고

나는 나로서 살겠다는 결정이다.

아이는

백지와도 같다.

 

그리고, 그 위에 여러가지를 그리게 된다.

 

선천적 성향, 후천적 성향

 

선천적 성향도 어느 정도는

부모나 그 위의 선대로 부터

내려오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태교로 부터 시작하여

부모와 사람들로 부터

후천적 영향이 시작된다.

 

받아서는 안되는 것을 받은 것

받아야 하는데 받지 못한데서 오는 것

두 가지가 소위 잘못된 패턴을 만들어 낸다.

 

이에 순응하여 착한아이가 되거나,

거부하여 문제아가 되거나.

아니면 또 다른 어떤 형태가 될 듯.

 

그러나, 중효한 건

스스로 부터 가져야 하는 존재감을

 

누군가로 부터, 무엇으로 부터 

집착하게 된다는 점.

 

이것이 출발점인 듯 하다.

 

그리고, 해결의 출발점은

자신의 내면 스스로 부터와

격려와 교감의 외부와

신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을 듯.


가치 없는 프라이드와 체면을 버리면

기분이 좋을 거예요

 

봐요

벌써 이렇게 불행이

얼굴에 드러나네요

 

숨기고 있던 마음을

억지로 끄집어 내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해

 

그런가

 

나....

잘못된 걸까?

 

옆에 있을 생각은 없으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건 싫죠?


아 유 해피?

 

아즈 함 바후트 쿠스헤

오늘 난 무척 행복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건

간단해요

자세한 관찰과 직감

 

이라는 누군가의 글과

 

마음에 관한 지식과 경험

약간의 운

 

을 더하면 가능하다는

내 생각



몇 개월을 끌던 일이

마음으로 부터 약간 여유로워 지면서

슬슬 장난끼가 다시 발동

 

무엇이든 저질야 하는

활동 바이러스가

다시 막 온몸을 간지른다.

멀 해야 즐거울까?

 

근데 문제는

막 추운 겨울이란 말이지.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

그건 참 단순한데

 

어떤일이 생겼을 때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느냐는

전적으로 외부의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하기로 선택한 본인의 결정이다.

 

좋게 느끼는 것도, 나쁘게 느끼는 것도

정작 본인의 생각의 패턴이다.

 

행복하게 생각하기로 결정 한다면

즐거운 것이고.

 

불행하게 생각하기로 결정 한다면 

괴로운 것이고.


조우하다.

이야기_한_컷2011. 5. 20. 18:28



조우하다.


과거가 조금씩 조금씩 흘러들어온다.

 

DTS에서 강의를 하셨던 크리스해리슨이

오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이름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왈칵.

 

예배를 드리다가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때

화장실에 홀로 앉아있다 오곤 했는데,

나오는 나를 보고 강의를 기다리시던 해리슨이

갑자기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그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거기에 안겼뜨랬다.

 

그런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도 않고

눈물 흘린 기억도 없는데,

 

왈칵 쏟아지는 것을 보면

마음은 어색함이었지만,

몸이 포근함을 기억하는 것이리라.

 

과거와 조우하기 위해

가 보는것도 좋겠지.

 

피할 수 없을듯 하니까

더욱.

내가 고슴도치 같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나는 세상을 향해,

치기어린 주먹질을 온 몸으로 하다

지쳐 있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너무 치열한 전쟁이라서

사실 다른것을 돌아볼 에너지가 없다.

 

하지만,

그것도 다 부질없는 일.

 

복잡한 생각이

돌아다니면 돌아다닐 수록

더 쓸데 없다.

 

생각은 멈추고

가슴으로 심호흡.

 

나는,

나하나 바꿀 능력도 없는걸.


우연히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

기적이 있기를

이란 글귀를 읽으며

웃으며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

 

내가 원하는

가끔은,

생각보다 살아가기가 만만해 지는것

때때로 럭키한 일이 일어나고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일어나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써프라이즈 한 인생

 

이란 결국 기적 말하는 것이냐.

 

내가 지금 그토록 미워하는

신으로 부터의.


- 스쳐간 인연들에 대한 회상

 

우연히 보게된 지난 사진들이,

 

스쳐간 수 많은 인연들에 대한 회상과

지나갔던 과거에 대한 기억을

한여름밤의 별처럼

쏟아져 들어 오게 한다.

 

그러면서 함께,

왠지 모를 씁쓸함.

 

마치 과거를 지우고 싶었던 것처럼

지인들과도 연락을 완전히 끊다 시피 하고,

 

지나다가 우연히 과거 사람들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당황하며 흠짓 놀라는 건 뭘까.

 

단절되었던 과거와

다시 조우하기 때문인 걸까.

 

현재의 내가

부끄럽기 때문인 걸까.

 

지금 만나는 사람들과도

"그럼, 안녕히" 라는 말로

당장이라도 헤어질 준비를 하는 나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걸까.

그리고,

어디에쯤 와있는 걸까.

 

아직 잘 모르겠다.

삶이라는 것을.

그리고,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더더욱

"나"라는 사람을.


성인아이.

이야기_한_컷2011. 5. 20. 18:25

성인아이.

 

이 세상 가정의 90%에 해당하는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서

 

어린시절의 필요가 충족되지 못하고

상처받은 채로 어른이 되어서

 

감정과 태도등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이 나타나는 사람들.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 발달하여서

어떤 것을 할 때 늘 머리가 복잡하고

특히 부정적 생각이 많아

감성적으로 느끼고 일단 부딪혀 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것에 대해서 불안해 하는 습성이 있다.

 

감성으로 느껴야 할 것을

이성으로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와 피곤함을 느낀다.

 

성인아이의 정의

http://blog.daum.net/djcounsel/8771918

 

성인아이의 특징

http://blog.daum.net/djcounsel/8771919


지금,

이야기_한_컷2011. 5. 20. 18:25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머뭇거리고 있는

지금,

- 컨디션 제로

 

아.

컨디션 제로

 

어제 잠이 안와서

3시를 넘기고 자고

 

점심시간에 밥먹고

좀 자던것도 못 잤더니

 

하루 종일 헤롱헤롱

기분은 별로 안 좋은 상태.


- 한 웅큼의 용기

 

만약 내게

한 웅큼만의 용기가 있다면

 

과거의 일들을 더이상 후회하지 않을 테고.

 

그런 일들 중에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는 일들을

다시 당당하게 덤벼들수 있을 테고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들을

아님 말고 라는 마음으로

주저하지 않고 뛰어들 테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멋진 도전을 할 수 있을텐데.

 

약간 미친척 할

그 용기가 없네.


- 포토 테라피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묻고, 들으면서

함께 감정의 교감을 가지고,

좋아하는 음악과 물건과 함께 사진에 찍히면서

기억을 되살려 내고,

과거의 자신과 조우하면서

몰랐던 자신의 표정을 보게하거나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들이 어떤 느낌인지

거기서 어떤것을 느끼는지

어떤 이야기가 생각나는 지를

이야기하며, 표현하는 방식의

 

상담적 접근

 

 

사진에 찍히면서

가족 혹은 지인들과

즐거움과 행복감

유대와 동료의식을 새롭게 하거나,

 

사진을 직접 찍으면서

세상의 한 조각을 찍으며

아름다움과

어떤 생각의 패턴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있는지,

또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연습하는

 

인지적 접근

 

이렇게 네가지 정도가 있는 듯 하다.


아, 어제

이야기_한_컷2011. 5. 20. 18:24

아, 어제

저녁에 뭐라고 쓰고 싶었던 것이 몇 개나 있었는데,

아침부터 뭐였지? 뭐였지? 했지만

결국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이...런.


- 내가 가장 원하는 건

 

내가 가장 원하는 건

아마도 행복해 지는 것인듯 하다.

 

언제나 그럴 수는 없겠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그리고, 가끔은

생각보다 살아가기가 만만해 지는것

때때로 럭키한 일이 일어나고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일어나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써프라이즈 한 인생.

 

아주 가끔이라도 말이다.

 

그리고,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 행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세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듯고 싶어한다.


마음이 어려워질 정도로

너무 배려하고

너무 감싸주고

너무 이해하려 한다.

 

그래서, 내가 행복해지지 않는 일이

많아지는 듯....


지금 내가 느끼는 건

 

만사가 귀찮은 무력감.

잘 해결되지 않아 생기는 짜증.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당혹감.

시간내에 해야 한다는 긴장감.

미래에 대한 고민에서 오는 답답함.

어제의 몰상식한 사람들로 부터 생긴 분노.

한편의 구석에서 부터 오는 외로움.

 

그리고,

어딘지 모르게

무언가 있지 않겠냐는 약간의 희망.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욕구와 동기부여의 매슬로우의 욕구의 5단계설

 

따뜻함, 거주지, 먹을것에 관한 기본적인
생리적욕구

 

위험으로 부터 보호되는
안전욕구

 

집단안에서 동료로부터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소속감과 애정욕구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지위를 확보하려는
존경욕구

 

능력을 발휘하고 자기 발전을 하고싶은
자이실현욕구

 

나는 어떤 단계쯤에 걸쳐져 있는 걸까?


- 단기 기억상실증

 

바로 며칠 전에 일어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지갑을 어디다 두었는지.

열쇠를 어디다 두었는지.

한참을 찾은 뒤에야 발견한다.

 

집에 필요한 물건은 꼭

써야 할 때만 기억나고

 

일주일 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아 한참을 되세기고,

 

무언가를 기억해서 해야하는 일은

잊을까봐 애써서 기억해야만 한다.

 

단기 기억상실증 인가?

바로 전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과거의 것들이 고통스러워

스스로 기억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스스로의 경험을 닫아 버린걸까?

 

기억과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하나씩 하나씩 여기에 남기기로 한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부대끼고 불편한대로 익숙해져서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상태가 되는 것.




마음이 묶이지 않기를.

 

나로 인해 마음 아픈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그것이 비록 신화 일찌라도....

나는 비겁한 사람이라 계속 도망쳐 다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아프게 묶이지 않기를.




땅에서도 그 뜻이 이루어 지기를.

In 궁평항


눈을 떠....

이야기_한_컷2011. 5. 20. 18:20



감지말고 눈을 떠....

 

그리고,

느끼렴.

 

아직 살아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