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놓아버림

어떤_것들2013. 10. 29. 12:57

"놓아버림"....

데이비드 R. 호킨스....

.....

감정의 해부와 놓아 버림....

무의욕과 암울함, 비탄, 공포, 욕망, 분노, 자부심, 용기, 받아들임, 사랑, 평화....



하나님 체험

어떤_것들2012. 1. 5. 14:38


하나님 체험
케네스 리치
청림출판

훌륭한 하나의 이정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http://www.ted.com/talks/view/lang/kor//id/406

놀라운 이야기

셰프 댄 바버가 들려주는
농,축산에 관련된 놀라운 이야기
정말 가슴이 저릿하고, 떨리게 들었다.

플레이시 한글 자막, 나오지 않는다면
view subititles를 눌려 korean 선택시 한글자막

"놀이치유가있는디스크학교 블로그"의 치유님의 글 참조
http://blog.daum.net/76one/16149116

흔히 있는 기적

2009 / 일본 드라마 / 후지TV / 11부작

이 드라마는 지하철에서 자살하려고 했던 사람을

두 남녀가 말리면서 시작한다.

 

어떻게 두 남녀는 이 사람의 마음을 미리 알아 차렸던 걸까?

우연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어쩌면 사람에게서 나는 비슷한 냄새가

그들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말들었던 것일까?

 

그렇게 비슷한 냄새가 나는 세사람,

특히 두 주인공이 삶을 엮어가기 시작하는 이야기에서

사람이 어떻게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바로 오해나 서로의 막혀있는 것을

어떻게 서로 교감하고 공감하고 대화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누군가를 아무조건없이 품어준다는 것은

정말 가슴이 뭉클할 정도다.

 

비정상이 정상이고, 정상이 비정상이 되는 이야기도

눈여겨 볼만하다.

 

스펙터클하고 임팩트의 재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재미 없겠지만, 사람 냄새가 나는 좋은 작품이다.

외로운 당신에게 좋은 드라마

 

드라마 보기

http://www.pandora.tv/my.dltnqlssla/34958985

감정의 수용

어떤_것들2011. 8. 17. 23:16

감정의 수용 - 아이뿐 아니라 어른까지도.

감정을 수용, 행동은 코치

 

1.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 그렇구나. 지금 화가나는 구나.

 

2. 친해지고 얘기하는 기회로 삼기

- 그렇구나. 그런일이 있었구나

 

3.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하기

- 그렇구나 그럴때는 나도 화가 나더라구. 날꺼같아

 

4. 감정을 표현하도록 들어주기

- 그렇구나 화가나서 아무것도 하기 싫구나.

 

5.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 주기

- 그렇구나 그럼 지금 어떻게 하고 싶니?


해외편 - 미란다 줄라이, 헤럴 플레쳐

 

과제 1: 유아복을 성인 사이즈로 만들어보기
과제 2: 이웃 사람들의 노래나 연주를 녹취해보기
과제 3: 어린 아이에 대한 다큐멘터리 만들어보기
과제 4: 연속강의 시작해보기
과제 5: 누군가 옛날에 사용했던 물건 만들어보기
과제 6: 그림자를 이용해 포스터 만들어보기
과제 7: 3분짜리 <프레시 에어> 인터뷰 재연해보기
과제 8: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공공장소에 전시해보기
과제 9: 누군가의 주근깨나 점을 연결해 별자리 그리기
과제 10: 자신의 하루를 전단지로 만들어보기
과제 11: 상처를 사진으로 찍고 그것에 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12: 모건 로재키의 이웃 사람 중 한 명을 골라 일회용 문신 그려보기
과제 13: 범죄가 일어난 후의 순간 재연해보기
과제 14: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써보기
과제 15: 주차장에 있는 나무에 풍경 달아보기
과제 16: 종이로 침대 모형 만들어보기
과제 17: 자신만의 명상법을 오디오 가이드로 만들어보기
과제 18: 십대 시절 간직했던 포스터 다시 만들어보기
과제 19: 폴 아렌스마이어의 인생 이야기에 나오는 한 장면이나 물건 중 하나를 골라 그려보기
과제 20: 두 가족의 합동가족사진 찍어보기
과제 21: 스티브의 흉상 만들어보기
과제 22: 로라 라크의 인생 이야기 중 한 장면을 재연해보기
과제 23: 이 스냅사진을 그대로 따라 해보기
과제 24: 따라 불러보기
과제 25: 누군가 춤추는 모습을 촬영해보기
과제 26: 모나가 크로셰 뜨개질로 만들 수 있는 옷 디자인해보기
과제 27: 태양을 사진에 담기
과제 28: 사진 앨범 편집해보기
과제 29: 합창곡 녹음해보기
과제 30: 낯선 사람들에게 손을 잡게 한 뒤 그 모습을 사진에 담기
과제 31: 죽음을 앞둔 사람과 시간 보내기
과제 32: 나를 울렸던 영화의 한 장면 그려보기
과제 33: 다른 사람 머리 땋아주기
과제 34: 항의 팻말을 만들고 시위하기
과제 35: 내가 뭘 하고 다니는 것 같은지 가족에게 물어보기
과제 36: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장소에 정원 만들어보기
과제 37: 최근에 했던 말다툼 적어보기
과제 38: 누군가 말다툼하는 모습을 연기해보기
과제 39: 부모님이 키스하는 모습 사진 찍기
과제 40: 자가 처방전 만들어보기
과제 41: 머리카락이 빠진 부분 사진 찍기
과제 42: 1984년에 일어난 5대 사건 기록해보기
과제 43: 부모님 댁에 있는 작품들로 전시회 해보기
과제 44: <나를 더 사랑하는 법> 과제 만들어보기
과제 45: 5학년 때 가장 좋아했던 책 다시 읽어보기
과제 46: 레이몬드 카버의「성당」그려보기
과제 47: 누군가를 울렸던 영화의 한 장면 재연해보기
과제 48: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만들어보기
과제 49: 친구의 친구 그려보기
과제 50: 플래시를 터뜨린 채 침대 아래 사진 찍기
과제 51: 죽은 뒤 자신의 시신을 어떻게 처리하고 싶은지 설명해보기
과제 52: 하고 싶은 전화 통화 내용 써보기
과제 53: 과거의 자신에게 충고하기
과제 54: 뉴스를 그림으로 그려보기
과제 55: 중요한 날 입었던 옷을 사진으로 찍어보기
과제 56: 친구가 갖고 싶어 하는 물건 목록 만들어보기
과제 57: 수줍음 많은 이웃이 부른 가스 브룩스의 노래 립싱크하기
과제 58: 잠을 방해하는 소음 녹음해보기
과제 59: 전쟁을 겪은 사람과 인터뷰해보기
과제 60: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도자료처럼 써보기
과제 61: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정부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62: 교육적인 내용의 공공 게시물 만들어보기
과제 63: 응원의 게시물 만들기
 

한국 - 김지은 아나운서

 

과제 1: 휴대폰에 늘 간직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나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2: 요즘 빠져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3: 해보고 싶은 가상의 메신저 대화나, 인상적인 대화명 떠올려보기
과제 4: 응원의 말을 담은 게시물을 만들어 공공장소에 설치해보기
과제 5: 주변에서 빨간색을 찾아 사진으로 찍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6: 소중한 사람에게 만들어주었던 도시락, 또는 잊을 수 없는 도시락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
과제 7: 늘 다니는, 나만의 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기
과제 8: 낯선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그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기
과제 9: 일상의 작은 변화 전후를 비교해보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해보기
과제 10: 좋아하는 예술작품을 따라 해보거나, 경의를 표현해보기
과제 11: 중요한 날 입었던 옷이나 기억 떠올려보기
과제 12: 어제의 나, 버리고 싶은 습관에 작별 인사해보기
과제 13: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말 다시 해보기
과제 14: 오늘 하루도 애쓴 나의 몸과 옛 상처에 말 걸어보기
과제 15: 세상을 떠날 때 남기고 싶은 사진이나 말 생각해보기


Ihop 24시간 Live

어떤_것들2011. 8. 17. 23:04

심야식당

어떤_것들2011. 8. 17. 22:30

심야식당 / 아베 야로 / 대원씨아이

 

밤 12시부터 새벽6시까지 하는 심야식당

그속에서 일상에 지친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꺼릴만한 사람들까지 모여

음식과 이야기로 일상을 만든다.

 

갈등하는 사람

위로를 받는사람

더 나은 삶으로 가는 사람

 

사람과 사람이 모여

마음을 부대끼며 사는 모습이다.

 

카페를 하면 한번 

이런 카페를 해보고 싶다.

돈은 못 벌겠지만 행복해질 듯하다.

 

만화는 아직 읽지 못했지만

10부작 드라마로 나와 있다.

 

아  참. 가끔 19금 장면이 나와

볼 때 유의해야 한다.  

 

드라마 / MBS, TBS / 10부작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diet45&prgid=36243882

혹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keigoo&prgid=36233547


키친

어떤_것들2011. 8. 17. 22:29

키친 / 요시모토바나나 / 민음사

 

아는 사람에게 추천 받은 소설 "키친"

잃어버린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이 삶을 이어가는 이야기

 

그리고,

남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서로에게 삶의 이유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

 

잡자마자 순식간에 다 읽어

디테일이 기억나지 않지만

전체적인 것이 마음의 느낌으로 남아있다.

 

p.s

A야

Thanks!



나를 더 사랑하는 법 / 앨리스 / 미란다 줄라이,해럴 플레처 공편 / 김지은 역

 

 

책 제목부터가 맘에 든다.

그러나, 이것은 책을 위해 시작된 것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캠페인이 그 시작이다.

 

나 자신을 위한 미션을 만들고

수행한 일들을 서로 나누는 웹사이트가 그 태동.

 

그리고, 우연히도

내가 시도 해보려고 했던 일들을

누군가가 벌써 했었다는 사실과

해외에 있는것을 한국에서도 했었다는 것이 놀랍다.

 

과연, 머리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캠페인 사이트

http://www.learningtoloveyoumore.com

 

한국 캠페인 사이트 

http://www.nate.com/event/2009_morelove/kim_list.asp

 

관련 모임 후기 

http://blog.naver.com/gomunhak/70077643160


더 쇼핑 트립 ( the shopping trip, お買い物 ) / NHK / 단편

서울드라마어워즈2009년 단편 수상작

 

시골의 노부부의 도쿄 상경기와

할아버지의 잃어 버렸던 카메라에 대한 꿈에 대한 드라마

 

대략의 줄거리는

노부부가 시골에서의 일상을 깨고 도쿄로 상경한다.

그 이유는 가족을 위해 카메라를 팔아야 했던 할아버지가

중고 카메라 전시회를 보기위해서.

그런 할아버지는 묵묵하게 따라주는 할머니와

그리고, 마지막 앤딩까지 잔잔한 감동을 준다.

 

다소 지루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겠으나,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좋은 드라마

 

서로의 대화에서 부부는 이런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

할머니의 모습에서 아름다움 아내와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노년과 결혼을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목하게 만드는것은

할아버지의 카메라, 할머니의 라자니아, 부부의 도쿄역을 통해

사람에게 추억과 꿈이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게되는 장면이다.

그런 잃어버린 꿈을 찾은 모습은 아름다웠고,

앤딩을 이렇게 만든것도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 든다.

 

http://www.mgoon.com/view.htm?id=2788927



뭐 잊은거 없어? / Noriko Nakayama / 서울문화사 / 6권(완)

 

사람과 가족에 대한 만화.

이른바 유사, 대안가족이라고 볼수 있는

이상한 가족에 대한 만화이다.

 

뭐 잊은거 없어? 라는 제목의 이 만화는

재미를 위해 로맨스를 주요 테마로 하기는 하지만,

여기에 나오는 대안 가족의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할아버지가 이곳 저곳에서 주워 모은 가짜 가족은

이상한 할아버지, 여자 아빠, 남자 엄마,

가족이지만 좋아하게 된 오빠 그리고, 주인공인 여자아이로 구성된다.

 

시작부터 이상한건

여자 아빠와 살림을 하는 회사에 나가는 남자 엄마.

그리고, 주인공을 주워온 할아버지

제멋대로지만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오빠

그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편안하게 섞이며 피곤 증상을 잊는 주인공.

 

가장 기가 막힌 장면은

조용히 화장실 차례를 기다리는 주인공 앞에

막무가내로 빨리 나오라며 아우성치다 휙 오빠가 먼저 들어갈때

폐를 끼쳐도 된다는 의미의 "가족끼리 그런거 없다"는 할아버지의 말.

그런후에 막 들어가려는 아빠를 제치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갈때

가족들은 전투력이 상승했다며 그녀를 받아주는 모습이다.

 

아마 보통의 가족은 버릇이 없다며 핀잔을 듣게 될테지만

이 가족은 오히려 반기는 듯한 모습까지 보여주니

참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가족이지만

여기서 가족이란 과연 뭘까를 생각하게 되는 하나의 장면

 

이 만화를 읽으며 사람은 어쩌면 민폐를 끼치고 또 민폐를 받고 하면서

얽히고 섥혀서 살아가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에게, 가족에게까지 예의 바르고 깍듯한것은

결국 모두로부터 지나친 경계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