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은 안아 줌으로써 다르게 바뀐다.
창고2015. 1. 31. 17:47
월요일 아침 눈을 뜨고 가슴에 가만히 손을 대면
긴장하는 나를 느낀다.
그 긴장과 가만히 하나가 된다.
가슴이 두근 두근 두근 .....
한참을 함께 있으면 편안해 진다.
그저 똑 같은 날이야.....
월요일이라고 다른 날이 아니야
행복해지고 행복을 느끼고 감사하는 날이야
그렇게 나에게 속삭여 준다
상황이 너를 나쁜 곳으로 데려 가지는 않아
네 마음이 너를 그곳으로 데려 갈 뿐이지
불안을 가만히 달래주면
불안은 고백한다.
불안은 불안이고 싶지 않고 그저 관심 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불안을 가만히 안아주면
불안은 엄마품에 안긴 아기처럼 모든 이야기를 다 쏟아낸다
그리고 다시 천진한 아기가 된다.
이렇게 나의 불안을 안아줌으로써 나와 하나가 될 수 있다.
매순간 작은 관심으로
불안은 다른 이름으로 바뀐다
평화로움으로.....
이렇게 감정의 끝과 끝은 하나고 이어져 있다.
모든 감정은 안아 줌으로써 다르게 바뀐다.
- 어느 분의 글 중에서.... -
출처
http://cafe.naver.com/acimstudy/15818
[출처] 불안과 인사하기 (기적수업 공부 모임) |작성자 완전한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