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성가심도
그 밑에는 귀찮음
그리고 짜증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
격렬한 분노에서 시작한다.
분노하는 이유는
그 순간 힘을 가진 강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며,
적절한 이유를 만들어
남에게 투사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악인이 되면
내가 좋은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랑을 통해
보호, 용기, 받아들임, 고요, 평화가 펼쳐지고
몇 백배의 힘을 경험하면
점차로
분노를 내려놓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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