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란 아프다는 외침이고
슬픔은 귀한것을 잃어버린 것이며
두려움은 위험으로 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것이고
죄책감이란 교훈을 얻어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것이고
외로움이란 사람들과
교감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어서
감정은 귀한것이구나 싶다
감정 자체는
굉장히 순수한 것이어서
그냥 가만히 두고 보고 있고
거기에 스스로를 괴롭히고
고통과 힘듦을
가져다 붙이고 있지만 않으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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