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소 신을 만날 수 있다
기억의_흔적2011. 12. 15. 10:56
누군가가 꽃이라 불렀다
그렇게 부를 때
내안에 꽃의 경험이 올라와
생각이 덧씌워진다
더이상 보이는 어떤 존재
있는 그대로의
무언가가가 아니게 된다
모든 사물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이고
나의 틀을 통해서 인식한다
나를 비우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비켜서야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무언가가 보인다
그때에야
내가 원하고 알고있는
신이 아닌
비로소
신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함부로 과수원에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그렇게 부를 때
내안에 꽃의 경험이 올라와
생각이 덧씌워진다
더이상 보이는 어떤 존재
있는 그대로의
무언가가가 아니게 된다
모든 사물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이고
나의 틀을 통해서 인식한다
나를 비우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비켜서야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의 무언가가 보인다
그때에야
내가 원하고 알고있는
신이 아닌
비로소
신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함부로 과수원에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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