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몇 사람이 그것을 들어도
사람마다 들은 것이 다르고
느끼는 바도 다 다르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 할수록
인생에는 정답이 있을 수 없고
충고도 그리 필요치 않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이러니 한건
마치 어떤것을 정답처럼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정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니가 한 이러이러한 것은 틀리고
저러저러 한것이 옳다고 얘기한다면
그사람은 이미,
정작 받아야만 하는 지지와 격려를 못받고
친밀감을 잃어버린다는 점이다
그사람을 살리는 것은 결국
정답이나 충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