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예수가 이땅에 와서

자신은 세리와 창녀의 친구라고 했다는것이

열심있고 그럭저럭 살아 갈 때와는 다르게

마음에 와 닿는다

 

다른 사람앞에서 괜찮은 사람이기를 구하며

선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며

왜 그렇게 살지 못하는지 의아해 했었지만

 

지금은

사람은 다 제각기 삶의 방식이 다르며

틀린것이 아니라는 것과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는 것을 배운다

 

아마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리라.

 

나는 지금,

신께 기도 조차 할 수 없는

타락한 그리스도인 이기 때문에.

 

그리고,

오히려 선을 구할때 보다

지금이 평안하고

은혜를 구하는 마음인건

참으로 아이러니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