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꼴찌

기억의_흔적2011. 8. 17. 22:30

자신이 최고가 아닐찌라도

최선이면 족하다는

그렇게 열심히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한편으로 의아한 마음이 든다.

 

꼴찌라도 땀을 흘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뛰는 사람들

나라면 아마 거기까지 하고

내가 뛰어날 수 있는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을 찾을 것 같다.

 

그들의 표정, 그들의 땀

그건 자기 자신을 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 그것은

누구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그런 삶이 아닌가

 

그게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