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 나에게 그것이 주어진다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 했던가

그것이 그렇게

행복일 보일 수가 없다.

 

차라리 나에게도

허락된다면

이 모든것을

털어버리고

 

삶의 무게로 만든

십자가를 지고

맨발로 걸어서

그 언덕을 올라가리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장 고통스러웠던건

그까짓 채찍과 십자가로인해

흘린 피가 아니라,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사랑으로 연결되어있었을

그의 아버지로부터의

버림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