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langue)와 빠롤(parole)
기억의_흔적2011. 8. 17. 22:05
랑그(langue)는
"마음말"로 번역되는 사회적 언어
사람들의 마음에 공유하는 추상적이며 심리적인 체계
어떤 규칙처럼 공유되어 있는 사회적인 단어
하나의 약속(규칙)처럼 알고 있는 단어가 랑그,
빠롤(parole)은
"입말"로 번역되는 개인적 언어
랑그를 어떤 형식으로든 표현하고 해석하는 가운데
개인의 문화나 환경등의 차이로 인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화가 났지만 말하지 못하고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던가
누군가에게는 말씨름이
친밀감의 표현이라던가 하는.
누군가는 어떤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이는 저렇게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