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약속을 두 개나 뒤로한 채

저녁도 못 먹고 참석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동대문

 

복정역으로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 동대문으로...

 

힘들 때, 혹은 울고 싶을때 가서 그런지

이상하게 화요모임은 혼자 오게 되는거 같으다.

 

나그네 인생길을 함께 걷는 사람과 늘 오고 싶었던 이곳.

나에게는 비밀 아지트 같은 곳이다.

 

내 신앙의 큰 영향과 출발이 되었고,

유일하게 마음놓고 울 수 있었던 이곳,

 

이곳 이라면,

나로 다시 삶을 시작 할 수 있게 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