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내가 고슴도치 같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나는 세상을 향해,

치기어린 주먹질을 온 몸으로 하다

지쳐 있는 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너무 치열한 전쟁이라서

사실 다른것을 돌아볼 에너지가 없다.

 

하지만,

그것도 다 부질없는 일.

 

복잡한 생각이

돌아다니면 돌아다닐 수록

더 쓸데 없다.

 

생각은 멈추고

가슴으로 심호흡.

 

나는,

나하나 바꿀 능력도 없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