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아주 오랜만인 듯한 느낌이다.
긴. 아주 고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난 듯한 느낌.

문득 정신없이 살다.
음악 한 방울에 마음에 다시 젖어 들었다.

무언가에 쫒기듯.
무언가를 피하듯 살고 있던 나에게

지금의 것들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생각과 함께.
어차피 이 모든것이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거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아이러니 하게도 현실에 다시 발을 딛는다.
그리고, 괴로움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 할 수 없기에....

피할 수 없다면,
마치....
일생을 마감하기전 눈을 감고 죽음을 기다리듯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