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힐링 연구소> 치유와 회복, 정화와 소통

A야....

괜찮은척 하지 않아도 되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듯

애쓰고 있는게 더 힘들지 않니?

 

쿨하게 넘기면 물론 멋지겠지만

마음이 그대로 굳어질 수 있단다

 

만약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마음속에서 되뇌일 수 조차 없다면

 

그 순간이 정지되고 비밀이 되어서

넌 그걸 지키느라 힘들꺼야.

 

차라리 그대로 쓰러져 있으렴.

아프다고 얘기도 하고 

 

그렇게 애도의 기간을 지나고 나면

툭툭 털고 일어설 수 있고

 

희한한 경험을 했다고

웃으며 그 얘기할 수 있을꺼야.